서울대는 입학사정관제 강화와 수시 논술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학년도 입학전형안을 발표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17일) 학장회의를 열어 앞서 두 차례
우선 수시 지역균형선발에서 내신 성적만을 그대로 적용해 2배수를 선발하던 1단계 전형을 없애고, 1·2단계를 합쳐 완전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역균형선발 응시자는 내신과 상관없이 서류평가와 면접 전형이 가능해 내신이 저조한 학생도 입학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