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에서 견인 구난업체 직원과 차주를 치여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사고 현장 전조등 조각 때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차량을 운전하다 사람을 치여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48살 곽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곽 씨는 어제(20일) 오전 1시 38분쯤 경부고속도로 상
경찰은 곽 씨의 화물차가 수원영업소를 통과할 때 조수석 전조등과 범퍼가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오늘(21일) 오전 곽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