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지난해 식중독 환자 7천2백여 명 가운데 4∼6월에 발생한 환자가 41%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봄철은 벚꽃놀이나 야유회, 수학여행,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데다가 아침, 저녁 기온이높지 않다는 점 때문에 음식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식약청은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은 1회 분량만 준비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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