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청소년 건강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학생의 59%, 남학생의 34%는 '최근 1년 동안 몸무게를 줄이려고 노력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여학생은 66%, 남학생은 49%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중·고교생들의 흡연 경험률은 17%, 음주 경험률은 3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2개 시·도의 초등학생과 중·고교생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