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그렇습니다.
오늘 밀양은 23.1도, 서울은 16.8도 등으로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4월의 첫 날인 내일도 전국이 오늘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15도, 대구는 2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여전히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해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 남서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내륙으로는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한 상태인데요. 동해안 지방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상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요,
오후에는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5도, 부산 9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5도
<해뜨는 시각>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입니다. 내일 서울은 6시 19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날씨>이번 주 토요일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봄비답게 양이 많지 않아 외출에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