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형 예비 사회적기업 26개를 선정했습니다.
부산시는 사업 내용의 우수성과 참여 주체의 견실성, 고용 창출의 지속성, 훈련 계획의 충실성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했습니
사업 유형별로는 문화관광분야가 9개 기업으로 가장 많고, 환경·복지 분야 등 부산시가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소외분야가 많이 선정됐습니다.
부산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26개 기업에 대해서는 2년 동안 근로자 10명까지 월 98만 원, 전문 근로자 1명에 대해 월 150만 원이 지원됩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