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두 기관이 했던 교섭ㆍ협의 내용에 대한 조인식을 열고 올해 주5일 수업제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총 47개 사항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합의에서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를 대비한 교육적ㆍ사회적 기반 구축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상반기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를 확대하는 시기, 적용 방법, 적용 대상 등이 담긴 구체적인 방안을 올해 6월 말까지 마련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원 / kcw@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