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의 남편은 "아내가 손잡이를 놓치면서 넘어진 상태로 10여m 정도 올라갔다"며 승강기가 빨리 멈춰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2시간에 걸쳐 수술까지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고 심 씨는 전했습니다.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승강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에서도 이 같은 사고가 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