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안 된 의경이 특별외박을 나왔다가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성동경찰서 소속 김 모 이경이 어제(23일) 오후 6시쯤 구로구에 있는 자신
모래 화단에 추락한 김 이경은 내장에 손상을 입고 엉덩이뼈가 골절돼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김 이경은 지난달 31일 성동서로 배속돼 이번 달 11일 소대배치를 받은 신병으로, 지난 21일 특박을 나와 어제(23일) 오후 8시까지 귀대하기로 돼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