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 가까이 오르겠고요,
대구 기온은 24도까지 올라서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늦게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이번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서해안지방에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요,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영동과 충청, 전북지방에도 30~60mm, 그 밖의 지방은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밤늦게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어제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황사
모레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 8도, 강릉 10도, 광주 6도 등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8도, 청주 22도, 전주 23도 등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