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들이 동료와 함께한 야유회에서 음담패설을 해 물의를 빚자 경찰청이 감찰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음담패설을 한 서울 강동경찰서 수사과 소속 경찰관 4~5명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김 모 수사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
경찰은 음담패설 때문에 불쾌하고 곤혹스러웠다는 여경들의 제보를 받고 해당 경찰관들과 수사과장, 현장에 있던 민간인 여성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