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 한 시내버스 업자가 수년간 정부가 지원해준 보조금으로 2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전주시내 J모 시내버스 회사 대표 이모씨에 대해 수년 동안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
한편, 140일간의 시내버스 파업 사태를 빚은 전주시는 연간 120억 원대에 이르는 시내버스 보조금을 집행해 퍼주기 논란을 야기 시킨 바 있습니다.
[심회무 / shim21@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