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답안지의 오답을 수정하도록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성적 조작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고교 교사가 교실에서 4명의 학생을 불러 시험 답안지를 보여주며 일부 답안을 수정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모습은 한 학생이 촬영한 영상에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교 교감은 교사가 명확한 정답처리를 위해 수정하도록 했다고 밝혔지만 어떤 경우에도 학생들의 답안을 수정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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