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주말 오후입니다.
연일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휴일이자 스승의 날인 내일도 봄기운을 듬뿍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황사도 걷히고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는데요,
서울은 22도, 대구의 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옷차림 가볍게 외출하셔도 큰 무리가 없겠는데요,
다만, 자외선이 제법 강해서 선글라스나 모자 꼭 착용해주시고요,
봄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점 염두에 두시고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제주남쪽먼바다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강원동해안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7도, 부산
<최고>낮기온은 서울 22도, 청주 25도, 울산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목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
다가오는 5월 하순에는 한두 번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