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높은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 23도, 대구 26도까지 올라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아직도 아침과 저녁에는 서늘함이 감돌고 있죠?
큰 일교차에 대비하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대기건조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남해안,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보가 내려지지않은 그 밖의 지방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는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해안과 내륙 일부 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사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만조 시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3도, 청주 11도, 부산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3도를 비롯해서 대부분 25도 안팎까지 올라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내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부터는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은 목요일과 금요일 비가 내리겠고, 주말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