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대거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호텔 138곳 2만 3천 객실을 갖추고 있지만, 올해 수요만 5만 1천여 실로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의료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또 다른 용도의 건축물을 관광호텔로 리모델링할 경우 에너지 절약기준을 완화해주고, 도심 내 빈 오피스텔과 사무실 용도의 기존 건물을 호텔로 전환할 때도 제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