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조사단은 이곳에서 암반이 나올 때까지 땅밑으로 구멍을 뚫고 1m 단위로 흙 표본을 채취했으며 다이옥신 등이 포함돼 있는지 전문기관에 분석을 맡길 계획입니다.
공동조사단은 1주일가량 기지 주변의 오염 우려 지역 14곳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하고서 기지 주변 동정천과 낙동강 등 6곳의 하천에서도 시료를 채취하기로 했습니다.
채취해야 하는 시료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려면 2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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