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늘(13일)부터 자치구, 시교육청과 함께 시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음식재료 공급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청결 여부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종사자 위생 상태 등입니다.
서울시는 또, 다음 달까지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총 14건, 177명의 식중독 사고가 서울시내에서 발생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환자 수는 줄었지만 발생건수는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