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폭발이 설치됐다는 전화가 걸려온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경찰은 오늘(14일) 오전 7시58분 이런 내용의 신고 전화를 접수하고 경찰특공대와 탐지견 등을 투입해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소방서 청사 안팎을 1시간여 동안 수색했습니다.
하지만,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은 발견되지 않아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경찰은 통신사에 해당 신고전화 역추적을 의뢰하고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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