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주한미군 측이 사태 초기와 달리 맹독성 물질 매립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제대로 조사할 의사가 있다면 오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하수에서 나오기 어려운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만으로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면서 "시급히 토양오염 조사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