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각종 이권에 개입하거나 유흥업주 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다른 폭력조직의 유흥업소 영업 이권 개입을 막기 위해 2008년 2월 수원의 한 나이트클럽과 연계해 개업을 준비하던 타지역 폭력배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충북 음성까지 세력을 넓혀 '바지사장'을 두고 유흥업소, 불법오락실을 운영하고 도박장을 개장해 5억여 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