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보안과는 6·15공동선언실천 대구경북본부 배용한 상임대표와 안동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박무식 정책실장의 집과 학교 컴퓨터에서 인터넷 접속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 등에 이적표현물을 올린 혐의"라며 "김일성 등을 찬양하는 게시물을 올린 기록을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평통사는 성명을 내 "게시물 대다수는 북한 외무성 성명 등 언론에 수없이 보도된 내용"이라며 경찰의 압수수색은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탄압하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