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9월1일부터 도서지역 환자 후송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출동지역은 인천시에서 반경 60㎞ 내에 있는 강화군과 옹진군 영흥도, 무의도, 덕적
응급헬기는 출동요청을 받으면 전문의와 간호사를 태우고 5분 이내에 이륙해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으로 출동하게 됩니다.
한편,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등 육지에서 130km 이상 떨어진 섬 지역의 환자 이송은 현재와 같이 중형 헬기를 보유한 해양경찰에서 맡게 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