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지난 토요일부터 가스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돼 서울메트로 측이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역 관계자는 "가스 회사 직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지만, LPG나 LNG 같은 터지는 가스는 검출되지 않았다"며 "냄새가 나는 부분을 찾지 못해 메트로 설
하지만 "현재 열차가 지나다녀 선로로 내려가 검사할 수 없어 열차 운행 종료 후에 선로 밑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스 냄새는 지난 토요일부터 났으며 메트로 측은 오늘(20일)부터 본격적인 원인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 김수형 /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