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 신삼길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는 임종석 전 민주당 의원이 오늘(29일) 오후 2시 검찰에 소환됩니다.
임 전 의원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신
검찰 관계자는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의원은 지난주 검찰의 두 차례 소환 통보에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변호인을 선임해 검찰 조사에 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