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민단체인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송영길 시장이 취임 후 1년간 임용된 97명의 인사 가운데 73명이 학연과 정당 등으로 송 시장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연대는 지난달 22일부터 접수한 제보와 자체 조사를 바탕으로 오늘(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인천연대에 따르면
이에 대해 인천시는 시정 철학과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 가운데 적법 절차를 거쳐 임용한 것이라며 부당인사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