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5개 버스업체 노조는 "삼화고속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 태도로 임·단협이 결렬,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총 27개 노선 광역버스 325대 가운데 21개 노선 239대의 운행이 중단돼 이용자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인천시는 파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버스 10대를 출근시간에 투입해 도심과 각 전철역을 잇는 구간에서 무료로 운행하기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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