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십만 톤이 한강이나 임진강을 타고 떠내려와 인천 앞바다가 몸살을 앓고
인천시는 매년 장마와 태풍으로 4~9월 사이 26만 톤가량의 쓰레기가 강화도 등 섬 지역으로 떠내려온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해양 정화선으로 매일 85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지만, 절반 이상은 바다 속에 가라앉거나 덕적도 등 먼바다로 떠내려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장마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십만 톤이 한강이나 임진강을 타고 떠내려와 인천 앞바다가 몸살을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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