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개그맨 박영진·김영희를 개인정보보호 홍보대사로 선정·위촉했습니다.
오는 9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법 적용 대상자가 350만 개 공공·사업자·비영리단체로 확대됩니다.
또 주민번호 암호화, 공공기관 영향평가제, 집단분쟁 조정제 등이 도입돼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국민의 권리 구제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영진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두 분 토론' 코너에 함께 출연 중인 이들은 앞으로 온라인 캠페인과 포스터, 이벤트 행사 등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