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과 대구, 광주 등 3개 내륙도시 간 트라이 앵글 협약을 체결해 분야별 교류협력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염 시장은 실·국장 간담회에서 최근 국제행사 분야에서 대전과 대구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광주시장의
첫 번째 문화교류사업으로는 3개 시립합창단의 합동 순회공연을 제안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공연과 전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무역전시관의 조속한 매입과 국제합창제, 기타페스티벌과 관현악 축제의 상품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