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지역에서 나이스 오류로 석차나 등급이 바꿔 피해를 본 학생이 4천 3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지역은 결시생 인정점 부여과정에서 중학교 2곳에서 24건의 오류가 발생했으며, 동점자 처리 절차 오류는 고등학교 39곳에서 모두 3,107건이 발생했습니다.
충남도 결시생 인정점 부여과정 오류가 중학교 1곳에서 5건, 동점자 처리 절차 오류가 고등학교 46곳에서 1,183건 등 모두 1,188건의 오류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들은 내일(26일)까지 성적 정정과 재처리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8일까지 성적표를 재발송할 예정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