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카멜레온 교육감'이라고 부른 데 대해 서울시 교육청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억지 주장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성명을 내고, 매년 1개 학년씩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무상급식 대상
특히 소득 하위 30%에서 50%로 2014년까지 확대한다는 오 시장 측의 차별적 급식 실시 방안은 서울시 교육청의 안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곽노현 교육감이 초등학교는 올해부터, 중학교는 내년부터 무상급식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가 최근 말을 바꾸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