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사태로 폭발물·지뢰 잇단 유실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폭발물과 지뢰가 잇따라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은 경기도 양주의 폭발물은 모두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 동두천서 암자 붕괴…4명 매몰
오늘 오전 경기도 동두천에서 산사태로 암자가 무너져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9구조대와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사망·실종 53명…이재민 5천 명 육박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4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 침수와 산사태 우려로 3,400여 가구, 4,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 중부 호우특보 해제…150mm 더 온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시간당 10mm의 비가 오는 등 최고 15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 네이트 등 3,
인터넷포털 사이트인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회원 3천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주민번호와 이름, 휴대전화번호까지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아시아나 화물기 추락…화재 추정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오늘 새벽 제주 해상에서 추락했습니다.
탑재 화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