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선수 등 54명이 오늘(28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창원지법에서 열린 재판에는 K리그 경기 등에서 승부를 조작한
기소된 선수 대부분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전 국가대표 최성국 선수 등 10여 명은 공소사실 중 일부를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공판에는 피고인과 가족 등 방청객만 80명, 변호인 40명이 참석했고, 취재진도 몰렸지만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선수 등 54명이 오늘(28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