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운하백지화서울행동은 서울시가 구조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양화대교에서 최근 폭우로 가교가 기울어진 사실이 확인됐다며 서울시에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서울행동은 "무면허업체가 세운 양화대교 임시 다리의 철골이 며칠간의 홍수를 견디지 못하고 기울어졌다"며 "나머지 철골의 안
이어 "서울시장은 위험한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전문가들로 종합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해명자료를 내 "가교 변형의 원인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휘어진 강관 파일 2본을 보정해 다른 강관 파일과 기존 교량에 연결하고 나면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