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1시 반,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 열차가 오송역을 지나면서 1~3호 객차의 냉방장치에 이상이 생겨 객실 냉방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복구작업을 통해 냉방공급이 재개됐지만,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이 재발해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냉방기 고장 객실의 승객을 다른 객차로 재배치하고 요금 일부를 돌려주기로 했다"며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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