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훔치기 위해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8일 인터넷 해킹 프로그램을 '유용한 도구'인 것처럼 속여
이군은 지난 6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내려 받은 해킹프로그램을 자신이 이용하는 게임카페 게시판에 올린 뒤 이를 내려 받은 박모(21)씨 계정에 침입해 정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경찰에서 "게임 아이템을 몰래 빼내려고 해킹프로그램을 유포했다"고 혐의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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