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며, 다리 밑으로 통과하던 전력선도 끊겨 선유도와 장자도, 무녀도 일대 520여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사고는 장자교 인근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이 강풍에 닷줄이 끊기면서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경비함정을 보내 바지선을 견인하려 했으나 높은 파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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