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해온 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만들고 회원들을 모집해 운영해온 혐의로 39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사이
경찰은 또 이들 사이트에서 수천만 원씩 고액 도박을 한 이용자 16명도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부터 불법 스포츠 토토 홈페이지 6곳을 차려놓고 회원들을 상대로 모두 6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