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현재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대기불안정이 해소되면서 비구름대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경기도와 강원영서지방에는 내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비가 그친다고 하더라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어디로 떠나시든 우산은 꼭 필요하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내일까지 전국에 5에서 40mm로 많지 않은 양이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에서 60mm 정도 예상됩니다. 특히 이 지역들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때도 있을 것으로 보여 야영객이나 산 오르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광복절에는 야외 활동하기 나쁘지 않은 날씨입니다. 특별한 비 소식은 들어있지 않지만,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울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고>낮 기온 서울 29도, 대구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다시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다음 주 후반에는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