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이제는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릴 수 없게 됐습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상위 10개 대부업체가 지난 8일부터 대학생 대출을 중단했으며, 앞으로도 대학생 대출은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대학생 5만 명이 대부업체들로부터 연리 40%대의 초고금리 빚 800억 원을 지고 있다는 소식에 비난이 쏟아진 직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대학생들이 이제는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릴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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