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의대 주영수 교수가 전국 노숙인 쉼터 등록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간 노숙인 사망 숫자가 지난 2009년 357명을 기록해 거의 하루에 한 명꼴로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노숙인 사망자는 지난 1998년에는 5명에 불과했지만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사망 원인은 외인성 손상 등 다쳐서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술과 관련한 간질환과 암, 심근경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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