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동 연립주택 불…천500만 원 피해

어제(22일) 오후 2시쯤 서울 장안동 한 연립주택 2층 30살 최 모 씨 집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 부근 선풍기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