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파주캠퍼스 백지화에 반발한 경기도 파주시민들이 오늘(23일)부터 이대 정문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이대 파주캠퍼스 예정지인 월롱면 영태리 주민 10여 명은 오늘(23일) 오후 5시 이대 정문 앞에서 '이대 파주캠퍼스 백지화 철회'를 주장
주민들은 앞으로 하루 두 차례씩 3명이 번갈아가며 시위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영태리 주민 40여 명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방문해 이대 캠퍼스 예정지인 캠프 에드워드의 땅값을 낮춰 다른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