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 주민소환 운동본부가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활동을 무기한 중단했습니다.
강구일 본부장은 "관변단체와 과천시청 등으로부터 음해와 폭행을 당해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서명활동을 무기한 중단
강 본부장은 또 "소환 서명을 받던 40대 여성이 폭행을 당하고 서명부를 뺏겼으며, 단식투쟁 중인 시민의 천막 설치를 막는 압박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여인국 과천시장이 정부과천청사 이전 대책을 소홀히 했다며 지난달부터 주민소환 서명운동을 벌여왔으며, 서명자는 투표성립 기준인 8천2백 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