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을 다룬 MBC PD수첩 보도와 배우 김민선 씨의 발언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모두 취하됐습니다.
서울고법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인 에이미트는 오늘(8일) PD수첩 팀과 김민선 씨를 상대로 3억 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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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심 재판부는 MBC와 김민선 씨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며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고, 에이미트는 이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