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과정에서 반발해온 약사들과 만나 원만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장관은 취임식 직후 약사법 개정 추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약사법 개정 문제는 수면 위로 올라와 있는 문제인 만큼 이번 주라도 시간이 된다면 약사 대표와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임 장관은 취임사에서 "발표만 하고 모른 척하는 정책, 생색내고 모른 척하는 정책은 특히 복지부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며 "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잘못된 일이 있으면 고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