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대한응급의학회 자료를 인용해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전문의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응답에 답한 전문의 중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폭언을 들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의 80.7%에 달했고,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50%나 됐습니다.
특히 응답 전문의의 39%는 폭행이나 폭언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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