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멘트>이번에는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가 주춤하면서 당분간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 구경 계획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명시경 캐스터!
<1>때 이르게 찾아온 가을 추위가 풀렸습니다.
아침마다 추웠지만, 오늘은 쌀쌀한 정도였고요,
서울의 최저기온은 12.7도, 대관령 6.5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낮동안에는 20도를 웃돌면서 어제만큼 포근하겠고요,
<2>당분간은 하늘도 맑고, 큰 추위가 없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서 화재위험이 무척 크겠습니다.
설악산에 어제 첫 단풍이 든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주 후에는 단풍이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산에 가실 때는 인화성 물질은 두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은 13도
<최고 기온>낮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겠지만,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