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아침에는 덜 추웠습니다. 출근길에 종종걸음이나 옷깃을 여미는 분들도 없으셨는데요.
오늘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아침 기온이 2도에서 6도 가량 높았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 21도, 대구 23도 선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2>어제는 설악산에 올 해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고 있는데요.
이 정도라면, 이달 18일 정도면 빨갛게 물든 산을 감상하기 가장 좋겠습니다.
<3>기온이 롤러코스터같습니다. 또 언제 추워질 지, 몸이 따뜻해진 기온에도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오늘과 같은 수준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
하지만, 여전히 일교차가 크겠고,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3도 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초순까지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